끝은 아름답게...이삭, "뉴캐슬 팬들, 영원히 잊지 않겠다" 작별인사

김현수 기자 2025. 9. 3.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삭을 영입했다. 이삭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적시장 마감일에 장기 계약에 서명하면서 리버풀의 새로운 9번으로 합류했다"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삭 인스타그램(캡쳐)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삭을 영입했다. 이삭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적시장 마감일에 장기 계약에 서명하면서 리버풀의 새로운 9번으로 합류했다"라고 발표했다.

길고 길었던 이삭의 이적 시가가 마무리된 장면이었다. 이삭은 자국 리그 AIK 포트볼 유스 출신으로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치며 성장했다. 뉴캐슬과의 인연은 2022-23시즌부터였다. 입단하자마자 29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2년 차에는 40경기 25골 2도움을 터뜨리며 더욱 성장했다.

화룡점정은 지난 시즌이었다. 공식전 33경기 27골 6도움(리그 23골 6도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은 득점 2위에 올랐고 뉴캐슬의 카라바오 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본인이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이적 과정에서 구단과 여러 갈등을 일으켰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로 이적 의사를 밝혔는데 뉴캐슬이 강하게 거부했다. 이는 결국 감정 싸움으로 번지며 양측은 비판 성명문을 발표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결국 리버풀 이적이 확정됐다. 이적료는 1억 2,500만 파운드(약 2,337억 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액. 이를 통해 뉴캐슬은 대체자 닉 볼테마데와 요안 위사를 영입할 수 있었다.

과정은 시끄러웠지만, 이삭은 끝은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2일 자신의 SNS에 "함께했던 팀원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뉴캐슬이라는 도시와 모든 팬들한테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잊을 수 없는 시간들에 감사하다. 우리는 함께 역사를 만들어서 클럽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로 올려놨다. 챔피언스리그 진출부터 70년 만의 첫 트로피까지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진짜 고맙다, 뉴캐슬"이라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