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북·중·러 결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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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베이징에서 오늘, 대규모 열병식이 열립니다.
북중러 3국 정상들이 66년 만에 함께 참관하는 모습이 연출될 예정인데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반미 연대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오늘 열병식,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중국은 오늘(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열병식은 약 25명의 외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중국은 열병식에서 등장할 무기와 장비를 모두 자국산 현역 주력 무기로 채우고 신형 무기들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전승절에서 가장 이목이 쏠리는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인데요.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방중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중국 방문에 김정은의 딸, 주애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 역할과 일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열병식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만큼 김 위원장에게 북·중·러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다자 무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개별 회담도 차례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이에 앞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었죠?
[기자]
어제(2일) 두 정상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관련 20여 건의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특히 가스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을 약속했는데,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신규 가스관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과 가스 협력 확대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따른 서방 제재로 유럽 시장을 잃은 러시아엔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할 기회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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