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렌드 끝내는 어마어마한 영향력 “내가 스치면 철거” (이유 있는 건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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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트렌드를 끝내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건축의 도시, 홍콩 2편이 펼쳐졌다.
의외로 전현무는 "익청빌딩은 아직 안 가봤다"며 "내가 안 가서 핫하다. 무지개 아파트는 기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무지개 아파트가 내년에 철거된다고 한다"며 경악했고, 전현무는 "나의 영향력을 아시겠냐. 나는 철거를 시킨다"고 으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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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전현무가 트렌드를 끝내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건축의 도시, 홍콩 2편이 펼쳐졌다.
유현준 교수는 홍콩에서 1922년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집 블루하우스로 향해 “이 건물이 1922년에 지어져서 100년 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다. 거의 문화재급이다. 근대문화유산”이라고 소개했다. 통라우라고 불리는 집은 당나라를 뜻하는 통과 집을 뜻하는 라우가 합쳐진 이름.
홍석천이 “중국집”이라고 해석하자 유현준은 “실제로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며 “막 개발이 될 때였고 중국에서 인구가 많이 넘어와 갑자기 건물이 많이 필요해졌다. 철근 콘크리트로 지었다. 1층은 가게고 2층부터 주거다. 유럽이 거의 이렇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주상복합에 홍콩에서 최초로 서양식 발코니가 설치된 집. 파란색이 된 이유는 의외로 보수할 때 창고에 파란색 페인트밖에 없었기 때문. 파란색은 정부 소유, 하얀색은 민간 소유로 소유주가 달랐다.
유현준 교수는 “여기서 흥미로운 게 슬라브 두께다. 최소한의 두께다. 위에서 걸으면 소리가 다 들릴 것 같다. 다른 특징은 천정고가 높은 것 같다. 해가 들어가게 창문을 세로로 길게 했다. 요즘 건물보다 천정고가 유리한 게 많을 것 같다. 이게 만들어질 때 건축 법규가 생긴다”고도 말했다.
과거 홍콩에 페스트가 돌아서 돌며 옆 건물과 최소 1.8m 띄어야 하고 1인당 1.65제곱미터는 확보해야 하는 법이 생겼다. 홍콩의 옛 주거 형식 관차이는 주방, 화장실, 세탁실이 모두 하나의 공간. 처음에는 4층 이상 짓지 말라는 규정도 있었지만 인구가 너무 늘어나서 풀어지며 9층, 10층이 나왔다.
그렇게 탄생한 홍콩 대표 고층 통라우가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 익청빌딩. 1960년 이후 아파트가 개발되며 홍콩의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무지개색 외벽을 가진 초이홍 아파트가 손꼽혔다. 전현무가 “내 인별에 사진이 있다. 무지개 아파트”라며 반겼다.
의외로 전현무는 “익청빌딩은 아직 안 가봤다”며 “내가 안 가서 핫하다. 무지개 아파트는 기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무지개 아파트가 내년에 철거된다고 한다”며 경악했고, 전현무는 “나의 영향력을 아시겠냐. 나는 철거를 시킨다”고 으스댔다.
홍진경이 “전현무가 스치면 철거”라며 놀라자 박선영은 전현무에게 “집에만 계세요”라고 농담했다. 전현무는 “곧 철거한다고 해서 간 거였다”고 털어놨지만 유현준 교수는 “(전현무를) 재개발 조합에서 좋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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