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한 번이었다” 최교진 후보자, 여러 논란에 [지금뉴스]

김세정 2025. 9.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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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2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자의 학생 폭행, 음주운전, 논문 표절 논란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조 의원은 "옛날 얘기지만 성적 떨어졌다고 우는 여학생에게 손찌검하셨지요? 비록 과거지만 그 손찌검이 유일한 손찌검이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학생들한테도 손찌검해 본 적 있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최 후보자는 "그때 한 번이었다, 1982년의 일"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조 의원은 "음주운전 한 뒤로 한 번도 운전 안 하신다면서요, 그건 존중한다,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며 " 손찌검은 그것 한 번이 마지막이었냐"고 거듭 물었고, 최 후보자는 "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조 의원은 "음주운전도 그게 마지막이었고, 논문 표절도 그게 마지막이었겠지요?"라고 물었고, 최 후보자는 "논문 자체를 써 본 것이 한 번"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음주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사과드린다"며 "2003년 교사는 아니었지만, 음주운전은 분명히 잘못됐고 제 생애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 음모론 공유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호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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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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