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으면 큰일 날 뻔”…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어선 안 되는 음식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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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현대인의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동은 전자레인지보다 냉장고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전자레인지는 매우 편리하지만 모든 식품에 안전하지는 않다"며 "달걀처럼 폭발 위험이 있거나 영양소 파괴가 심한 채소, 불에 탈 수 있는 용기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리함 뒤에 숨은 위험을 알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전자레인지가 '주방 도우미'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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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현대인의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버튼 하나로 음식이 순식간에 데워지는 편리함 덕분이다. 무심코 사용했다가는 폭발, 영양소 손실, 심지어는 유해물질 노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달걀을 꺼낸 뒤에도 잔열 때문에 ‘지연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영양소 파괴되는 채소들…전자레인지 조리에 약한 ‘녹색 채소’
브로콜리, 피망, 시금치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는 전자레인지 조리에 취약하다.
비타민C는 열에 쉽게 분해돼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조리해야 한다면 찌거나 볶는 등 가열 시간을 최소화해야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먹다 남은 닭고기나 소고기를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맛과 질감이 크게 떨어진다.
닭고기는 냉장 과정에서 지방이 산화되며 풍미가 변하고, 재가열 시 수분이 빠져 퍽퍽해진다. 소고기도 재가열 시 육즙이 증발해 질겨진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한 고기에서 냉장 해동보다 대장균 등 세균이 2배 이상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해동은 전자레인지보다 냉장고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안전하다.
배달음식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도 많지만, 이는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이 있다. 폴리스틸렌(PS),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컵라면 용기도 마찬가지다. 스티로폼 용기는 내열성이 약해 녹을 수 있고, 은박 코팅된 뚜껑은 전자파를 반사해 스파크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 “전자레인지, 모든 음식에 다 쓰면 안 돼”…안전수칙 숙지해야
반드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안전한 그릇에 옮겨 담아 조리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권장 가열 시간이 다르다. 700W 기준 2~3분, 1000W 기준 2분30초 이내가 적당하다. ‘전자레인지 전용’ 표기가 없는 용기 사용은 피해야 한다.

이어 “사용 전 용기와 식품의 특성을 확인하고, 가열 시간과 출력도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편리함 뒤에 숨은 위험을 알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전자레인지가 ‘주방 도우미’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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