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韓 서학개미들 테슬라 팔고 가상자산株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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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학개미들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를 팔고 가상자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팬데믹 이후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대표 기술주, 특히 테슬라에 열광했지만 최근 성장성과 이슈 부족에 실망해 신흥 테마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테슬라는 2일 기준 여전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약 211억 달러)한 해외 주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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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3528억원 순매입

이날 블룸버그는 “팬데믹 이후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대표 기술주, 특히 테슬라에 열광했지만 최근 성장성과 이슈 부족에 실망해 신흥 테마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에만 테슬라 주식을 6억5700만 달러(약 916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2019년 초 이후 최대 규모다. 테슬라와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TSLL(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 ETF)’도 같은 기간 5억54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반면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비트마인 주식을 2억5300만 달러(약 352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비트마인은 전 세계에서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마인은 5월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비트마인은 페이팔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이 9%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다.
다만 테슬라는 2일 기준 여전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약 211억 달러)한 해외 주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 3위는 엔비디아(약 151억 달러)와 팔란티어(54억 달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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