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차태현 “♥아내 산후조리할 때 3일 잠수…안 와도 된다고 해서” (‘돌싱포맨’)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9. 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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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국민 첫사랑', '국민 남편' 등의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차태현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3일 동안 잠수를 탔다고.

차태현은 "그 산후조리원이 외부인 출입이 어려웠다. 가족도 출입을 제한했다. 그래도 남편은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 아내가 안 와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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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배우 차태현이 ‘국민 첫사랑’, ‘국민 남편’ 등의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차태현이 ‘국민 첫사랑’, ‘국민 남편’, ‘국민 아빠’, ‘국민 호감’, ‘국민 순정남’ 등 온갖 좋은 타이틀은 다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뭐가 제일 과대포장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전부 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많이 괴로웠다. 아내도 TV 보면서 저런 이야기 나올 때 ‘너도 참 힘들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첫사랑 관련한 타이틀이 너무 힘들다. 사람마다 결혼한 사연이 있지 않냐. 나는 그냥 첫사랑이랑 결혼했을 뿐이다. 그게 그렇게 추앙받을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러한 차태현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3일 동안 잠수를 탔다고. 차태현은 “그 산후조리원이 외부인 출입이 어려웠다. 가족도 출입을 제한했다. 그래도 남편은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 아내가 안 와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안 갔다. 그런데 안 간 날이 3일이나 됐다. 그래서 아내가 화가 났다. ‘이틀까진 참았는데 진짜 안 올 셈이냐’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태현은 ‘국민 아빠’라는 타이틀에 대해 “사람마다 다 사연이 있지 않냐. 첫째가 잠이 엄청 예민했다. 재우려면 두 시간을 안아줘야 했다. 자동 바운서에서는 안 잤다. 그런데 유모차에서는 잘 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침형 인간이라서 산책할 겸 유모차를 끌고 두 시간씩 돌아다녔다. 그때 첫째가 자니까 편해서 그런 건데 이 동네에 소문이 났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배우들은 촬영 들어가면 한동안 집에도 못 들어간다. 그런데 일이 없으면 통으로 없지 않냐. 그때 산책 좀 한 거다. 어쩌다 주민들이 3일 연속으로 보면 자상한 남편이 되는 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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