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도 강원’ 고리 평화 메시지 외교 무대 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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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면서 한반도 평화 구축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달라"고 요청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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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
한반도 문제 등 정책 방향 소개
2차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 관심
![▲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kado/20250903000832012qtrz.jpg)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면서 한반도 평화 구축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방미길에 오르는 것으로 2차 한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의 기조 연설자로 다자외교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앞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과정에서 전 세계에 평화 가치를 확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소환, 한반도 평화 구상이 효과적으로 강조됐던 만큼 세계유일 분단도인 강원도를 고리로 한 평화 메시지 전달에 특별한 관심이 쏠린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며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는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약 1주일간 열리며 193개 회원국 정상급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의 경우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은 해에 개최되는 행사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 춘천 출신 한승수 유엔총회 의장회 의장(전 국무총리)이 최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차 유엔 물과 재해 관련 특별 회의’를 주재하는 등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대통령이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이슈와 관련, 대북 정책 및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달라”고 요청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평화 의제가 띄워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북미 대화의 성과를 되짚으며 “우리는 분명, 북한과 관련해 큰 진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하는 등 ‘평화=강원’이란 의제 공식이 재증명되기도 했다.
북한이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선언하는 메시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엔총회 연설문에 한반도 평화 의제 반영 여부 등을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아직 (연설문이) 준비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인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외교 정책 기조를 소개하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조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세훈 기자
#메시지 #대통령 #한반도 #유엔총회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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