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日 국민가수 아들 꺾고 대한민국에 1승... 콘노 마사히코 "나보다 나아" ('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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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최수호가 일본 국민가수의 아들을 꺾고 대한민국에 1승을 안겼다.
2일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선 최수호 대 키모토 신노스케의 '순위 탐색전'이 펼쳐졌다.
키모토 신노스케는 일본의 국민가수 사이조 히데키의 아들이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최수호와의 '막대 대결'이 성사된데 대해 키모토 신노스케는 "내 이름은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신노스케 '짱구'다. '짱구는 못 말려'처럼 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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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일가왕전' 최수호가 일본 국민가수의 아들을 꺾고 대한민국에 1승을 안겼다.
2일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선 최수호 대 키모토 신노스케의 '순위 탐색전'이 펼쳐졌다.
키모토 신노스케는 일본의 국민가수 사이조 히데키의 아들이다. 사이조 히데키는 '갸란두' 'Y.M.C.A'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가수로 '가왕' 조용필과 '후타리노 빅쇼'에 출연해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노래하기도 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최수호와의 '막대 대결'이 성사된데 대해 키모토 신노스케는 "내 이름은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신노스케 '짱구'다. '짱구는 못 말려'처럼 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그는 화려한 드럼 연주로 시원스러운 오프닝을 연데 이어 체커스의 '눈물의 리퀘스트'를 노래하며 청량미를 발산했다.
이에 마츠자키 시게루는 "아버지와 약주를 많이 했었다. 그때마다 히데키가 드럼을 치고 나는 기타를 쳤다. 항상 만나던 모임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드럼을 칠 때 항상 빛이 났다. 아들도 아버지만큼 보여준 것 같다. 삼촌은 기쁘다. 대단했다. 훌륭했다"라고 극찬했다.
키모토 신노스케에 맞서 최수호는 구창모의 '방황'을 노래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에 대해 콘노 마사히코는 "데뷔 초 나는 최수호처럼 노래와 춤을 선보이지 못했지만 기세로 노래하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라고 호평했다.
그렇다면 최수호 대 키모토 신노스케, 막내 대결의 승자는 누굴까. 투표 결과 최수호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에 기쁨을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2025 한일가왕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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