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재혼 현실 "명분 있어도 없어도 혼나" ('돌싱포맨')

정유나 2025. 9. 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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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현실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명분이 있어도 혼나고 명분이 없어도 혼난다. 어차피 혼날 거 명분 있어서 혼나는 게 낫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준호는 "결혼 생활은 주도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이에 이상민은 "나도 그렇게 안 산다. 주도권은 가지고 간다"고 센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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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현실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준호의 신혼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쇼파에 묻혔다. 이에 김준호는 정색하며 "이러면 안 된다. 이 집에서 뭐 먹지 말아라"라고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명분이 있어도 혼나고 명분이 없어도 혼난다. 어차피 혼날 거 명분 있어서 혼나는 게 낫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나 김준호는 "사나이로써 이 집에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준호는 "결혼 생활은 주도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이에 이상민은 "나도 그렇게 안 산다. 주도권은 가지고 간다"고 센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서울의 한 구청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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