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8→68-66' 삼성생명, BNK 상대 16점 차 대역전극…B조는 덴소·KB스타즈 승리

김경현 기자 2025. 9. 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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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선수단./WKBL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 썸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BNK 썸에 68-6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첫 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1승 2패를 기록, A조 4위에 위치했다. 3연패에 빠진 BNK 썸은 최하위(5위)를 면치 못했다.

가와무라 미유키가 12득점 4리바운드로 팀 내 최고점을 올렸다. 김단비가 11득점 6리바운드, 최예슬이 11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BNK 썸은 김정은과 이소희가 각각 17득점을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시작부터 BNK 썸이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은 29-40으로 끝났다. 3쿼터는 42-58로 종료, 차이는 무려 16점까지 벌어졌다.

대역전극이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만 26점을 퍼부었다. BNK 썸은 난조에 빠져 8득점에 그쳤다. 결국 68-66으로 경기가 종료, 삼성생명이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강이슬./WKBL

한편 B조 경기에서는 일본 덴소가 부천 하나은행을 92-59로 완파했다. 덴소는 2승 무패로 조 1위, 하나은행은 2패로 5위에 그쳤다.

이이지마 사키가 13득점으로 힘을 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B조 청주 KB스타즈 역시 산한은행을 72-52로 꺾었다. KB스타즈는 2승 1패로 조 2위에 위치했다. 신한은행은 1승 2패로 4위에 머물렀다.

KB스타즈는 강이슬이 20득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허예은도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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