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 임영웅, 결혼 계획 밝혔다 "원래 이 나이에 하려고 했는데"('섬총각영웅')

배선영 기자 2025. 9. 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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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식사 이후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이경은 "나는 엄청 빨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원래 계획이었으면 서른다섯이면 결혼해야지 느낌이었는데 지금 서른다섯이 됐는데 전혀"라고 말했다.

이에 임태훈은 "결혼하면 좋은 점도 많다. 둘의 인생이 합쳐지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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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섬총각 영웅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소모도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이후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이경은 “나는 엄청 빨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원래 계획이었으면 서른다섯이면 결혼해야지 느낌이었는데 지금 서른다섯이 됐는데 전혀”라고 말했다.

궤도는 “요즘은 (결혼을) 빨리 안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임태훈은 “결혼하면 좋은 점도 많다. 둘의 인생이 합쳐지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태훈의 말에 이이경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 안 부럽냐. 난 미치겠다”고 말했고, 임영웅 역시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이 “난 자식도 3명 이상 낳고 싶다. 급해진다”고 말하자, 궤도는 “결혼은 타이밍이다. 다 타이밍이 있다. 때가 됐을 때 연애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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