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내년 美아카데미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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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포스터)가 미국 아카데미상에 출품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열릴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진위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의뢰를 받아 매년 해당 부문에 출품할 한국 영화 한 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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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열릴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영화적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라는 테마, 좋은 배우들의 호연, 실력 있는 북미 배급사 등 요소를 고려했다”며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진위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의뢰를 받아 매년 해당 부문에 출품할 한국 영화 한 편을 추천한다. 지난해 영진위가 고른 작품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었다. 박찬욱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2022)은 제95회 아카데미상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 바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가 돌연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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