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美아카데미 간다..국제장편부문 한국대표작 선정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026년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전작 '헤어질 결심'이 2023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026년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으로 '기생충'을 제작한 곽신애 대표를 비롯해 심사위원 오상호, 최정화, 이동하, 이종호, 신수원, 최수진, 박기주, 장혜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정적 영화적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 테마, 좋은 배우들의 호연, 실력있는 북미 배급사 등 평가 항목 모두를 감안하여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있다 판단했다"며 "을을 공격하는 주인공의 반사회적인 행동이 집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설득력을 갖게 만드는 블랙코미디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뛰어난 작품 완성도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이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으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감독 그리고 아카데미 수상 경험이 있는 배급사"라며 "어쩔 수 없이 지키기 위해 없애버리는 모순이 처절하게 열정적이라 웃프다. 어쩔 수가 없는 것들에 대한 해학, 다시 우리들에게 말을 거는 거장의 영화 언어들, 세계가 공감할 비극을 유머로 빚은 아이러니와 아카데미가 환호할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전작 '헤어질 결심'이 2023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돼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헤어질 결심'은 국제장편부문의 유력한 수상작으로 거론됐으나, 결국 후보에서 빠져 충격을 안겼다.
'헤어질 결심'은 오스카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박찬욱의 첫 장편 영화가 될 뻔 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이런 가운데, '어쩔수가없다'가 다시 한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한국 대표작으로 결정되면서, 최종 후보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29일(현지시각) 메인 상영관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상영이 끝나자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가 약 9분 동안 지속되며 화제작에 등극했다.
특히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영국 BBC는 "황홀하게 재미있는 한국의 걸작은 올해의 '기생충'"이라며 별점 5점 만점을 주기도 했다. 현재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강력한 후보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니 벌써' 피츠버그에 제2의 강정호 탄생인가, 18세 한국인 ML 깜짝 데뷔…첫 타석부터 '눈야구'
- 오지헌이 놀란 수영복차림 父소개팅녀 정체=배우 이상미였다 "개똥이 인교진 엄마" ('조선의 사
- '♥채종석 열애설' 나나, 베드신만 41초 찍더니.."난 꾸준히 잘만나" [핫피플]
- [단독] 백성현 대리사과에도 결국...'여명의 눈동자' 끝내 조기 종료 '파행'
- "BTS 노믹스=3조↑" 외신도 주목한 방탄소년단 컴백, 광화문은 시작일 뿐 [Oh!쎈 초점]
- 하이브도 고개 숙였다..'10만 인파' BTS, 목발 짚은 RM 사과 이유 [Oh!쎈 이슈]
- 지금까지 본 중 가장 마른 여배우들..하지원→데미 무어 [Oh!쎈 이슈]
- "고립된 일본 야구, 점점 뒤처진다" 한국이 부러울 지경, 日 언론이 이런 한탄을 하다니…오타니
- 이재룡 보고 있나?..김희철 "술 마시고 음주운전 할까봐 차를 없앴다" [핫피플]
- "박나래 논란 알았지만"…'운명전쟁49' 지선도령, 입 꾹 다문 이유 ('점집 용군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