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임기 4년9개월밖에 안 남아”... 與원외위원장들과 만찬

주희연 기자 2025. 9. 2.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 90여명 초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단과 만찬을 하며 “정말 할 일이 많은데 임기가 4년 9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 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단을 초청해 1시간 40분 가량 만찬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고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이 대통령을 ‘분당갑 원외지역위원장’ 출신이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원외지역위원장들은 승리의 전쟁을 함께 한 동지들, 전우들”이라면서 “원외지역위원장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들은 뿌리나 줄기의 어려운 역할을 맡아 잘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정치이고, 농사를 잘 지으면 수확이 달라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 인기를 누리는 것보다는 퇴임하는 날 실적과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중요하다”며 “정말 할 일이 많은데 임기는 4년 9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막중한 책임감이 몰려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외지역위원장들이 맡고 있는 어려운 지역구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