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아내는 '광저우 여신' 원자현…11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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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53)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41)과 화촉을 밝힌다.
앞서 윤정수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로만 알려졌으나 이날 정체가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윤정수는 또 '비, 연정훈, 고우림 등과 함께 대한민국 4대 도둑에 들었다'는 말에 "세 명은 대도고, 난 의적"이라고 했다.
윤정수와 원자현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8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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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53)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41)과 화촉을 밝힌다.
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둘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정수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로만 알려졌으나 이날 정체가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MBC 리포터 출신 원자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부턴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이날 코미디언 남창희와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도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실명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나의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관심이 적당히 올 때는 좋고 많이 올 땐 힘들다가도 아무도 안 찾으면 섭섭한 게 사람 마음이다. 축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또 '비, 연정훈, 고우림 등과 함께 대한민국 4대 도둑에 들었다'는 말에 "세 명은 대도고, 난 의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녀와 야수'라는 청취자 의견엔 "그 말은 맞다"고 인정하며 원자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수와 원자현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8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윤정수는 "외모와 음성만으로 사람을 다 판단할 순 없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지켜봐 주시라. 좋은 댓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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