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안보리 의장국 공개 토의 첫 주재

손서영 2025. 9. 2. 21: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하순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안보리 의장으로서 공개 토의를 주재합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을 한 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미국을 방문합니다.

오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하는데, 한반도 평화 구상 등을 국제사회에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공개 토의도 주재합니다.

9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가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된데 따른건데, 의장국 자격으로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 안보'를 토의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서구 선진국이 주도했던 인공지능(AI) 이슈를 (앞으로는) 좀 더 대한민국이 이슈를 주도하겠다라는 선언적 의미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2차 회담 성사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앞서 첫 회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필요성 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질적인 진전을 담은 논의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북·중·러 밀착을 보여주는 중국의 전승절 행사 직후 유엔 총회가 열리는 만큼 대조적으로 한미일 협력을 부각하는 모습이 강조될 수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 서는 건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캐나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석 달 만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박미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