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한 한화 엄상백, 12점 차 리드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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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을 위해 절치부심한 엄상백(한화 이글스)이 1군 복귀전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엄상백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달 10일 2군행을 통보받은 엄상백은 약 3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가 돼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한 엄상백은 올 시즌 내내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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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오후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2회 초 한화 엄상백이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7.26. kch05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14113996zuht.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진 탈출을 위해 절치부심한 엄상백(한화 이글스)이 1군 복귀전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엄상백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날(1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돼 각 구단은 기존 28명보다 5명 많은 33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다.
이에 지난달 10일 2군행을 통보받은 엄상백은 약 3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가 돼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한 엄상백은 올 시즌 내내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올 시즌 그의 성적은 19경기 등판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에 그쳤다. 재정비를 위해 세 차례나 2군에 다녀오고 7월에는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이날 한화는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8회 그를 마운드에 올렸다.
팀이 14-2로 앞서던 8회초 등판한 엄상백은 선두타자 윤도현을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투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속 정현창에겐 초구에 우전 안타를 맞으며 출루를 허용했다.
김규성을 외야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안정감을 찾는 듯했으나, 대타 박민에게 또다시 안타를 내주고 2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실점 위기에 몰린 엄상백은 정해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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