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승리보다 선수 걱정 먼저’ 김완수 감독 “이윤미 안 다쳤으면 더 기뻤을 것”...최윤아 감독 “3일 연속 경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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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잡고 준결승 진출 희망을 살렸다.
한편, 3일 연속 경기를 치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확실히 여파가 있는 것 같다.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 예상은 했지만 KB의 조직력이 좋았다. 준비는 했지만 힘들다 보니 몸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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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태 인터넷기자]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잡고 준결승 진출 희망을 살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2-52로 승리했다. 2승 1패가 된 KB스타즈는 4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승리해서 기쁘다. 한편으로는 이윤미 선수가 부상을 당한 것이 마음이 아프다. 부상이 없었다면 더 기뻤을 것 같다. 3경기 하면서 더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만족스럽다. 신한은행이 3일 연속 경기를 하면서 우리가 체력적인 우위에 있었던 것 같다”는 총평을 남겼다.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KB다. 국내 무대로 리턴한 박지수가 이번 대회는 부상으로 빠졌지만, 박지수가 돌아온다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도 팀에 흡수가 돼야 한다. 있을 때와 없을 때 따라서 펼칠 전술을 선수들도 잘 이행해줘야 한다. 지수가 돌아오면서 하나의 옵션을 더 가져가게 되는 거니까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완수 감독은 “우리나라 최고의 슈터(강이슬)이 리바운드 참여도 좋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다. 허예은도 볼 운반을 하면서도 득점도 잘한다. 앞선에 성수연도 너무 좋아졌다. 시즌 때 가용 인원이 늘어나면 적극성이나 슛 타이밍도 다 좋아질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2승 1패로 조 2위로 올라서며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간 KB다. 아직 이르지만, 4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후지쯔와 사라고사 중 한 팀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김완수 감독은 “만약에 올라간다면”이라는 전제를 단 뒤, “선수들 관리는 하지만, 이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사라고사는 키가 너무 커서 연습도 안 되고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3일 연속 경기를 치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확실히 여파가 있는 것 같다.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 예상은 했지만 KB의 조직력이 좋았다. 준비는 했지만 힘들다 보니 몸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최이샘과 미마 루이 등 첫 2경기에 많이 출전한 선수들을 KB스타즈전에서는 아낀 최윤아 감독이다. 최이샘은 16분 53초, 미마 루이는 8분 41초만 뛰었다. 최 감독은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3일 연속 경기라서 선수들의 몸 상태도 고려해야 했다. 무리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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