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대구FC 혁신위 구성 전면 쇄신 나선다
김용우 2025. 9. 2. 21:06
대구시는 시민구단인 대구FC 혁신위원회를 꾸려 구단 운영 전면 쇄신에 나섭니다.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과 이근호 쿠팡플레이 축구해설가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은 조만간 첫 미팅을 갖고 올 시즌 종료 때까지 구단 혁신 방안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입니다.
올 시즌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FC 구단 운영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쇄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