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증 응급환자 진료기관 적정 수가 보상…인프라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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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각각 방문해 "올 하반기 중증 응급환자를 보는 응급실 등에 제대로 된 적정 수가를 보상하고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 언급대로 정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개선 △응급의료기관 종별 기능에 따른 차등 보상 강화 △신속한 이송-수용-전원체계 확립 등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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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각각 방문해 "올 하반기 중증 응급환자를 보는 응급실 등에 제대로 된 적정 수가를 보상하고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센터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임원 등과 응급의료체계 개선 현장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 필수의료 악화로 중증 응급환자 최일선에 있는 응급실이 더 어려워진 상황으로 생각이 든다. 여전히 숙제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응급실 뺑뺑이라는 말은 저도 듣기 싫은데, 문제가 되고 있다.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결은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복지부는 중증 응급질환의 최종 치료 역량을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고 종별 기능에 따라 수가를 차등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하반기에 중증 응급질환 치료 역량을 중심으로 지정 기준을 개편하는 작업, 수가 인상 등을 진행해 응급의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장관 언급대로 정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개선 △응급의료기관 종별 기능에 따른 차등 보상 강화 △신속한 이송-수용-전원체계 확립 등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 장관이 찾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와 중앙감염병병원 등을 운영하며 공공의료 총괄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이전 절차가 이뤄지면 국가적 차원의 위기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조정 지원 등을 위한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의 평가 및 지원 △응급의료정보통신망 구축 및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정 장관은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이 소진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체계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응급의료 현장과 함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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