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영, 새 출발 알렸다…이종석·이준혁과 한솥밥 [공식]

이동건 2025. 9.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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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영이 에이스팩토리에 둥지를 틀었다.

에이스팩토리는 2일 박예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박예영 배우를 식구로 맞아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해온 박예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유미래의 맞선임 김수연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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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동건 기자] 배우 박예영이 에이스팩토리에 둥지를 틀었다.

에이스팩토리는 2일 박예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박예영 배우를 식구로 맞아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해온 박예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유미래의 맞선임 김수연 역을 맡아 활약했다. 따뜻한 선배의 모습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의 아픔까지 담아낸 연기로 마음을 울렸다는 평이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워커홀릭 교수 금새벽 역을 맡아 만삭의 몸으로 수술에 들어가는 열정은 물론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건네는 등 남다른 책임감을 가진 선배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박예영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을 확정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지윤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시우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누적 조회 수 2억 회에 달하는 맥퀸스튜디오 동명의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실적인 오피스물에 더해진 달달한 로맨스로, 서인국과 박지현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박예영은 극 중 잘나가는 디자인실 책임 최수진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2026년 방영 예정.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종석, 이준혁, 유재명, 이시영, 염혜란, 윤세아, 장승조, 최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이동건 기자 ldg@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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