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어쩌나' KBO 최초 기록 눈앞인데, '300억 사나이' 최정 쓰러졌다…"본인이 친 타구에 맞아 교체, 병원 이동" [MD인천]
인천 = 이정원 기자 2025. 9. 2. 19:42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최정이 쓰러졌다.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하던 1회말 무사 1루, 타석에 선 최정은 본인이 친 타구에 맞으며 쓰러졌다. 키움 선발 메르세데스의 142km 직구를 공략했는데 그만 자신의 좌측 무릎 안쪽에 맞고 말았다.
최정은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서지 못했고, 트레이닝 파트가 올라와 상태를 체크했는데 교체 사인을 보냈다. SSG는 김성현을 투입했고, 최정은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SSG 관계자는 "최정 선수는 좌측 무릎 안쪽에 본인이 친 타구를 맞아 교체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정은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시작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6월에도 수비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인해 2군에 다녀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81경기 68안타 18홈런 55타점 45득점 타율 0.231을 기록 중이었다. 홈런 2개만 더하면 KBO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우기 직전인데, 부상에 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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