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1%, 초토화” 식상한 예능 ‘몰락’…나영석도 결국 넷플릭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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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예능이 시청률 0%~1%로 크게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예능 대공습'이 시작됐다.
CJ ENM 예능을 이끌어온 나영석 PD도 결국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나영석표 예능을 넷플릭스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방송 예능의 부진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주 이용 플랫폼이 방송→넷플릭스로 이동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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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나영석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 [사진, 넷플릭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d/20250902194142539cwsw.jpg)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방송사 예능까지 다 뺏길 판”
방송 예능이 시청률 0%~1%로 크게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예능 대공습’이 시작됐다. 방송사들은 망연자실이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넷플릭스에 다 빼앗길 판이기 때문이다.
CJ ENM 예능을 이끌어온 나영석 PD도 결국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CJ ENM이 공을 들인 간판 PD가 최대 경쟁 상대인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면서 위기감은 더 커지고 있다.
과거 나영석 PD가 연출한 1박 2일은 평균 시청률이 30%에 달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의 예능도 1~2%대다.
넷플릭스 블랙홀이 심화되면서 방송 외면 현상은 갈수록 더하고 있다.
나영석표 예능을 넷플릭스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나영석 사단은 그동안 넷플릭스와 함께한 적이 없었다.
여기에 국민 MC로 불리는 유재석까지 넷플릭스에 합류한다. 유재석은 ‘유재석 캠프’라는 제목의 민박 예능을 넷플릭스에서 선보인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나영석 예능 ‘케냐 간 세끼’ [사진, 넷플릭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d/20250902194142753fhvu.jpg)
넷플릭스는 2일 ‘ 예능 페스티벌 2025’을 열고, 조만간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공개했다. 그동안 한 해 3편 정도의 예능을 선보였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 달에 하나씩 예능을 내놓는 ‘예능 대공습’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3일 ‘크라임씬 제로’를 시작으로 다음 달 ‘피지컬: 아시아’, 11월 나영석 PD의 ‘케냐 간 세끼’, 12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을 공개한다. 이어 내년 1월에는 ‘솔로지옥5’, 2월에는 ‘미스터리 수사단2’가 시청자를 찾는다. ‘대환장 기안장2’와 ‘유재석 캠프’, ‘이서진의 달라달라’ (나영석 PD),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도 내년에 공개된다.
나영석 PD의 ‘케냐 간 세끼’는 이수근·은지원·규현 3인방이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에서 펼치는 예측불가 여행기다.
내년 공개되는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계획도, 대본도 없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미국 방랑 예능이다. 이서진이 은퇴 후 인생 2막 무대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일대를 무대로 한다.
![넷플릭스는 2일 ‘예능 페스티벌 2025’를 열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사진 넷플릭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d/20250902194142976wpjp.jpg)
요즘 0%~1%대 시청률을 기록한 예능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있다. 방송 예능의 부진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주 이용 플랫폼이 방송→넷플릭스로 이동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나영석 PD의 tvn 간판 예능도 “이젠 너무 식상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시청률이 부진한 상황이다.
넷플릭스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의 OTT 사용자 점유율은 41%에 달했다.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사용자(MAU) 수는 1400만명대로, 2위인 티빙, 쿠팡플레이 보다도 2배나 높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예능보다는 드라마에 강점을 보여왔다. 예능까지 장악할 경우 넷플릭스 독주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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