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빠질 정도는 아니다"…최재훈 공백 속 7명 대거 콜업한 한화, 1군 전력 대폭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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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확대 엔트리 적용과 함께 1군 전력을 대폭 재편했다.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홈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무려 7명의 선수를 콜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최재훈의 상태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이틀 정도 쉬고 내일 상태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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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확대 엔트리 적용과 함께 1군 전력을 대폭 재편했다.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홈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무려 7명의 선수를 콜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한화는 전날 투수 김기중과 내야수 김인환을 말소한 뒤, 이날 투수 엄상백·강재민, 포수 허인서·장규현, 내야수 안치홍·박정현, 외야수 이상혁을 1군에 합류시켰다. 이로써 한화는 33명까지 가능한 9월 엔트리를 가득 채우며 남은 정규시즌 승부수를 띄웠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포수진이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에서 최재훈이 수비 도중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바 있다.
최재훈의 상태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이틀 정도 쉬고 내일 상태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장규현과 허인서를 동시에 불러들이며 1군에만 무려 4명의 포수를 갖추게 됐다.
김 감독은 "(최재훈이) 공을 잡는 과정에서 하체가 자연스럽게 땅에 박히면서 골반에 통증이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두 명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콜업 명단엔 부활이 필요한 엄상백과 안치홍도 포함됐다.
FA 4년 78억 원 계약 후 부진에 시달린 엄상백은 올 시즌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를 기록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이제는 선발이 아닌 중간에서 짧게 던지며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타율 0.168에 그치며 무려 4차례 2군을 오간 안치홍도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른 끝에 재기 기회를 잡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재민도 1군 불펜진에 합류한다.
김 감독은 "잘하던 선수였지만 긴 공백이 있었다. 편안한 상황에서부터 던지게 하며 차츰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 선발 라인업은 손아섭(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이진영(우익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이재원(포수) 이원석(중견수)이며.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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