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국회의원 “여수에 아레나 공연장 검토를”

광주일보 2025. 9. 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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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을)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국내 K-컬처, K-팝 공연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지난 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 부별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최근 파리, 런던, 중국 등을 방문해 보니 공통적으로 K-컬처, 특히 K-팝 공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면서 "정작 한국에서는 아레나 공연장이 전무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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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K-팝 공연 인프라 확충 필요성 강조
문광부 장관 “여수도 좋은 후보지로 생각한다”
조계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을)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국내 K-컬처, K-팝 공연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지난 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 부별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최근 파리, 런던, 중국 등을 방문해 보니 공통적으로 K-컬처, 특히 K-팝 공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면서 “정작 한국에서는 아레나 공연장이 전무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형 아레나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면서 “여수는 세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만큼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여수에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강조했다.

현재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내 5000석 이상 규모의 객석수가 있는 시설 30개 중 전문 공연장이 있는 곳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한 곳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가 각광받고 있는 지금 시기, 외국인들의 방문을 늘리는 것은 산업적으로 큰 이득인 만큼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최적의 후보지를 찾고 있는데 여수도 좋은 후보지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단순히 공연장이 아니라 관광, 비즈니스, 문화산업을 위해서는 컨벤션 센터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아레나 시설이 필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번 질의를 계기로 여수 아레나 건립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연계 관광·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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