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상법·노란봉투법' 우려"…노동장관 "충분히 이해, 경총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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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과 노란봉투법이 의결·공포된 오늘(2일)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들 법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전달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와의 격렬한 토론을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김 장관은 "기업은 성장과 투자의 주체이자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는 주체이기도 하다"며 "경제계는 굉장히 합리적인 차원에서 예측 가능한 상황을 원하고 그런 부분에서 산업부 장관으로서는 기업의 의견을 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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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임죄 완화부터 폐지까지 구분 없이 생각 중"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왼쪽에서 두번째는 김정관 산자부 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y/20250902184226359ldxz.jpg)
상법과 노란봉투법이 의결·공포된 오늘(2일)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들 법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전달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와의 격렬한 토론을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김 장관은 "기업은 성장과 투자의 주체이자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는 주체이기도 하다"며 "경제계는 굉장히 합리적인 차원에서 예측 가능한 상황을 원하고 그런 부분에서 산업부 장관으로서는 기업의 의견을 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는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y/20250902184226562ccvq.jpg)
이에 이 대통령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의견을 물었고 김 노동부 장관은 "산업부 장관이 말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그래서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를 내일(3일) 아침 바로 하기로 했다"고 반응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이런 문제들은 산업부 장관과 노동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격렬하게 토론해야 될 문제"라며 "현장에서 기업인과 노동자가 그저 자기의 정체성으로 날 것으로 싸우게 되면 진짜 훨씬 더 복잡한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노동부와 산업부가 이런 문제는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게 옳다고 말한 그런 상황이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배임죄 폐지까지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생각하는 배임죄는 완화 내지는 아예 폐지, 이 두 개에 있어서 크게 구분 없이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노조법(노란봉투법) 통과가 먼저 됐을 때 배임죄 역시도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는 게 평소 대통령의 지론이었다"며 "선거 과정부터 지금까지 계속돼 온 얘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배임죄 완화 또는 폐지) 수위는 법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조절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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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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