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예타 면제하라"

김동민 기자 2025. 9. 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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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일 성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인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로 국정과제를 신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에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결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로 화답해 국가의 명운이 걸린 K-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육성해야 한다"며 "만약, 그러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과 1기 내각 인사에서 충북 출신을 철저히 배제한 것도 모자라 이제 충북의 특화 전략산업마저 외면하는 것으로 충북도민들은 실망을 넘어서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며 강력히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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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대선공약 이행 촉구
균형발전충북본보가 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예타 면제를 촉구하고 있다. 균형발전본부 제공.

[충북]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일 성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인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로 국정과제를 신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특화 전략 산업으로 선정해 30년 가까이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충북 지역 민·관·정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최근 정부가 오송 제3 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한 것을 늦게나마 환영한다"고 말했다.

충북본부는 이어 "하지만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제3 생명과학단지가 반드시 성공을 거두어야 하는데, 핵심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적극 제안해 여야 정당과 후보자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했고, 이재명 정부가 지난 8월 13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잔뜩 기대해 왔다"며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월 22일 지역 균형발전,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 7건에 대해 예타 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오송 제3 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면서, 오송 3 산단을 K-바이오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자, 한국판 켄달스퀘어 구축을 목표로 캠퍼스, 바이오기업, 주거,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바이오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에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결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로 화답해 국가의 명운이 걸린 K-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육성해야 한다"며 "만약, 그러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과 1기 내각 인사에서 충북 출신을 철저히 배제한 것도 모자라 이제 충북의 특화 전략산업마저 외면하는 것으로 충북도민들은 실망을 넘어서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며 강력히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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