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압수수색' 추경호 "숨길 것도 피할 것도 없다"
박찬범 기자 2025. 9. 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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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의혹 등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자신의 자택과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국민 앞에 떳떳하기에 법과 원칙 앞에 숨길 것도 피할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엄 사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오늘(2일) SNS에 "거짓 선동으로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작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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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한 강제수사에 나선 2일 추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자신의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의혹 등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자신의 자택과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국민 앞에 떳떳하기에 법과 원칙 앞에 숨길 것도 피할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엄 사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오늘(2일) SNS에 "거짓 선동으로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작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추 의원은 특검이 수사 중인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을 겨냥한 근거 없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 의원 누구에게도 계엄 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계엄 당일 대통령과 당사에서 통화한 후 표결 방해 의혹과 반대로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하고 동료의원들과 국회로 이동했다"며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최를 최종 통보했을 때 의원들이 국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직후에는 신속한 계엄 해제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며 "앞으로도 있는 사실 그대로 당당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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