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박금융 지난해 87억弗 돌파… 전년보다 5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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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의 선박금융 이용 규모가 대폭 증가한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국적선사의 연간 선박금융 실행 규모는 87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보다 57%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선사 총 100개사가 지닌 1030척 선박의 지난해 말 기준 금융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국적선사의 선박금융 실행 규모는 총 87억 7000여만 달러며 금융 잔액(누계)은 240여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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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 55억弗 63% 차지
민간부문은 2억弗로 감소 추세
해운정책 수립 나침반 역할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선박금융 시장의 현황을 진단할 수 있는 '국적선사 선박금융 분석' 결과를 2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 분석은 정부의 해운정책 수립뿐 아니라 민간의 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 업계 전반의 객관적인 데이터 활용을 촉진, 지원하기 위해 공개됐다.
국적선사 총 100개사가 지닌 1030척 선박의 지난해 말 기준 금융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국적선사의 선박금융 실행 규모는 총 87억 7000여만 달러며 금융 잔액(누계)은 240여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공사가 국적선사 금융조달 현황을 집계하기 시작한 2021년 이래 최대 규모로, 연 집행금액은 전년 대비 약 57.76%(37억 600여만 달러) 늘어났다. 구체적인 지원 항목은 외국계 금융이 55억 2100여만 달러(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정책금융 30억 1800여만 달러(34%), 민간금융 2억 3500여만 달러(3%) 등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매년 9월께 전년도 기준 선박금융 데이터를 분석, 공개해 연도별 시계열 데이터를 축적하고 업계의 산업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해운 및 공급망 안정 정책과 연계, 데이터 기반 정책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적선사 선박금융 분석 결과 자료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연말 금융잔액 기준에 대한 심층 분석 등 더 자세한 분석 결과도 얻을 수 있다.
공사 안병길 사장은 "국적선사 금융 데이터는 해운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핵심 기반"이라며 "국적선사의 협조와 참여로 공개되는 이번 통계가 정부 정책뿐 아니라 산업 전략, 민간 투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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