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편히”…로봇, 마사지계 판도 바꿀까? [이슈클릭]

KBS 2025. 9. 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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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입니다.

온몸이 뻐근할 때 지그시 눌러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한 번쯤 생각나시죠.

예전엔 숙련된 마사지사의 손길이 전부였다면, 이젠 로봇 안마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 손이 더 약손일까요?

사람이 테이블에 엎드리자 곧바로 로봇 팔이 움직입니다.

뭉치기 쉬운 어깨와 등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데요.

이 테이블은 네 대의 카메라로 몸 전체를 스캔해 무려 12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합니다.

덕분에 고객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맞춤형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따뜻한 촉감과 부드러운 움직임까지 숙련된 손길을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알리 스파뇰라/유튜버 : "작은 대화도 없고, 오일로 몸을 덮지도 않고, 그냥 첨단 기술 수트와 제 몸을 스캔해서 작동하는 기계가 있었어요. 로봇 손은 따뜻했고, 스캔 덕분에 제 몸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

기존 전통 마사지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로봇 안마사가 일부 보완한 것 같죠?

가격은 30분에 6만 원, 1시간에 12만 원가량으로 팁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아직은 사람 특유의 섬세함까지 따라잡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현재 이 로봇 안마사는 미국 주요 도시의 체육관과 스파시설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이지원/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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