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 올라탄 준오헤어…미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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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준오헤어를 거액에 인수한다.
블랙스톤은 자사가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통해 준오헤어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블랙스톤은 준오헤어가 세계 시장으로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준오헤어는 지난 7월 경영권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블랙스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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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준오헤어를 거액에 인수한다.
블랙스톤은 자사가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통해 준오헤어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창업자 강윤선 대표와 파트너십 형태로 이뤄졌으며, 강 대표는 최고경영자(CEO)로 계속 남으며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외 사모펀드들이 이른바 ‘케이(K)뷰티’ 열풍에 화장품이나 미용기기 기업을 인수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가 매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82년 설립된 준오헤어는 현재 전국 18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용상품 유통, 교육 센터와 헤어용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업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등 국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블랙스톤은 준오헤어가 세계 시장으로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준오헤어는 지난 7월 경영권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블랙스톤을 선정했다. 매각 주관사인 회계법인 삼정케이피엠지(KPMG)는 준오헤어 기업가치를 약 8천억원 규모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이 한국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선 사례로는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지오영, 제이제이툴스가 있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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