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 총 27억원…손흥민·황희찬 수령 금액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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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태극전사들에게 지급할 포상금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을 비롯해 KFA 공인위원회 위원 선임과 2017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잉여금 수입 보고안 등이 심의 및 의결됐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의 규모는 총 27억 4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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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원·최소 1500만원 차등

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태극전사들에게 지급할 포상금을 확정했다. 다만 포상금 지급 최소 기준과 대상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을 비롯해 KFA 공인위원회 위원 선임과 2017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잉여금 수입 보고안 등이 심의 및 의결됐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의 규모는 총 27억 4640만원이다. 지급 대상은 3차 예선 10경기에 소집됐던 54명 중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39명으로 기여도에 따라 1억원과 8000만원, 6000만원, 2500만원, 1500만원 등 다섯 단계로 나뉘나 구체적인 기준과 대상은 비공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당시에는 30명을 대상으로 네 단계를 차등 적용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기여도 등급을 다섯 단계로 확대하는 동시에 최소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다만 코칭스태프의 경우 선수 기준과는 달리 계약 조건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소집 명단을 살펴보면 국가대표팀의 ‘춘천 듀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은 다섯 차례 중 네 차례 이름을 올려 무난하게 포상금을 수령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FC가 낳은 국가대표인 양민혁(포츠머스 FC)과 양현준(셀틱 FC), 황문기(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도 다섯 차례 중 두 차례 소집돼 포상금의 수혜를 누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경우 A매치 기간마다 2연전을 치러 다섯 차례 소집돼 10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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