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꺾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 등극

이혜미 2025. 9.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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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수 324만 260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을 넘어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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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미키17'을 넘어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수 324만 260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을 넘어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 올랐다.

당초 이 영화는 개봉 10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는 올해 최고 흥행에 빛나는 '좀비딸'보다도 빠른 속도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결전을 그린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2천만 관객을 돌파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넘어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TOP4에 랭크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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