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정회린, 최윤지·양유진과 진한 우정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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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회린이 그려낸 세 여자의 우정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연출 유제원·기획 및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회린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약하고, 다정함이 넘치는 외강내유 타입의 소연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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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회린이 그려낸 세 여자의 우정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연출 유제원·기획 및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회린과 효리(최윤지)의 절친 숙이(양유진)와의 대결구도가 그려졌다. 효리와 보현이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된 숙이는 보현에게 효리를 유혹했다며 분노했다. 이 모습을 본 소연은 숙이에게 화를 내며 그동안 숨겨왔던 숙이와의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치도 양보 없는 말싸움을 이어가던 소연과 숙이는 결국 달리기 맞대결로 승부를 결정짓기로 한다.

한 밤중에 펼쳐진 숙이와 소연의 대결.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는 시합에서 숙이는 소연에게 자기가 포기한다며 효리를 부탁하고 소연은 "걱정하지 마"라며 쿨 하게 답했다.
정회린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약하고, 다정함이 넘치는 외강내유 타입의 소연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또한,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여장부 면모를 지닌 소연으로 변신, 효리, 숙이와의 거리를 좁히며 앞으로 새롭게 써내려갈 3명의 우정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회린이 출연하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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