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비디아' 기대감…농심 오뚜기 주가도 간다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2025. 9. 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농심 주가가 최근 일주일 새 삼양식품·오뚜기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농심 주가는 일주일 새 9.41% 올랐으며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이 기간에 각각 3.33%, 1.95% 올랐다.

농심은 케데헌에 등장하는 라면과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이후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데헌' 협업 제품 인기에
농심 주가 일주일새 9%↑
오뚜기, 美시장 확장 노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농심 주가가 최근 일주일 새 삼양식품·오뚜기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라면 3사 주가 모두가 일주일 전보다 상승했다. 농심 주가는 일주일 새 9.41% 올랐으며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이 기간에 각각 3.33%, 1.95% 올랐다. 농심은 케데헌에 등장하는 라면과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이후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농심은 자사 쇼핑몰을 통해 케데헌 협업 제품 6000개를 판매했는데, 판매를 개시한 지 1분40초 만에 완판됐다.

오뚜기도 미국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스트코 매장 64곳에서 진라면 컵라면 유통을 개시했다. 해외 매출액 비중이 10.2%에 불과한 오뚜기는 농심(37.9%), 삼양식품(77.3%)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오뚜기가 해외 시장 침투율을 높이는 데 성공하면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을 기준으로 오뚜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9배로 농심(17.5배), 삼양식품(36.9배)보다 낮다.

[정재원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