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라니냐 가능성…9~10월 기온 높고 비 많이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가을 적도 부근 태평양 바닷물이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라니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니냐 때는 9~10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이에 올가을 해수면 온도가 점차 하강해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라니냐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으며, 11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니냐 발생 가능성 54~68%
11월은 기온 낮고 강수량 적어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올가을 적도 부근 태평양 바닷물이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라니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니냐 때는 9~10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4도 낮고 적도 서태평양 지역에 동풍이 강화되는 라니냐 발달 시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올가을 해수면 온도가 점차 하강해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라니냐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자체 모델 분석 결과 라니냐 가능성은 9월 54%, 10월 68%, 11월 57%로 집계됐다. 세계기상기구(WMO)도 9~11월 라니냐 가능성 55%, 중립 54%, 10~12월 라니냐 가능성 60%, 중립 40%로 관측했다.
지난 1950년 이후 라니냐는 16회 발생했다. 라니냐는 지역에 따라 직·간접적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으며, 11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풍 편차가 강화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 하강을 지원하고 있다"며 "예측모델의 불확실성이 있어 지속적인 현황 감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에서 3개월 평균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도 이하로 유지되고, 이런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부터 라니냐가 시작한 것으로 판단한다. 반대로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도 이상으로 나타날 경우 엘니뇨의 시작이다.
inj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룡마을 재개발 본격화…숙제는 실거주 203세대 설득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집사 게이트' 3인방 오늘 구속 기로…김건희 수사 변곡점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오늘 최교진 인사청문회…정치편향·도덕성·전문성 등 쟁점 - 사회 | 기사 - 더팩트
- '부창부수' 또는 '부부유별'…"변명 않겠다" 김건희 법정으로 - 사회 | 기사 - 더팩트
- 野, 정기국회 첫날부터 '상복' 저항…강력 투쟁 신호탄 - 정치 | 기사 - 더팩트
- 구원투수로 나선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뚝'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오늘의 날씨] '가뭄 극심' 강릉 피해가는 비…남부는 폭염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인생 만렙' 이경실·조혜련, 유튜브로 전하는 언니들의 지혜 - 연예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