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올여름 865만명 방문…‘최악의 가뭄’ 강릉 물사용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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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해 여름 도내 83개 해수욕장 방문객이 총 865만20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한때 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3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해수욕장에는 유해생물 방지망을 설치해 해파리 쏘임 사고를 618건에서 2건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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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해 여름 도내 83개 해수욕장 방문객이 총 865만20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777만4956명) 보다 11.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은 강릉 지역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는 와중에도 306만6872명이 몰리며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한때 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강릉은 피서 절정기 하루 생활용수 사용량이 10~11만 톤에 달했다. 다만 현재는 15%가량 줄어든 8만5000톤을 유지하고 있다.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역시 지난해 대비 2.8~13.6% 증가한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주문진 캠핑비어, 동해 망상 어린이 친화, 속초 야간 콘텐츠, 삼척 가족 친화, 고성 반비치 반려동물, 양양 낙산 비치마켓 등 6개 테마 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13% 오른 262만여명이 찾았다.
강원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3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해수욕장에는 유해생물 방지망을 설치해 해파리 쏘임 사고를 618건에서 2건으로 줄였다.
김권종 강원도 관광국장은 “동해안을 찾아준 관광객과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더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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