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코스트코, '전국 최초' 상생협력 업무협약

김진방 2025. 9.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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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익산은 호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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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지역 경제 기여 등 협력
익산시-코스트코코리아, 상생협력 업무협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은 전국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코스트코 익산점 부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호남권 최초인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으로 지역 경제에 미칠 여파 등을 고려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익산은 호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코스트코 익산점의 개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도 "전국 처음으로 상생에 나서준 코스트코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익산 나들목(IC) 인근에 3만7천㎡(1만1천여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연말 착공하면 2027년 상반기 개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전북지회, 전주시상인연합회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코스트코 익산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코스트코 입점은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코스트코 익산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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