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데뷔 40주년’ 기념 정규 8집 낸다···17일 선공개곡 발매

신주영 기자 2025. 9. 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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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정규 8집을 발매한다고 소속사인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앨범 정식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선공개곡 두 곡이 오는 17일 발표된다.

선공개곡은 ‘니가 오는 시간’과 ‘인사’다. 2022년 10월 발매한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임재범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프로듀서 박기덕을 비롯해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14o2와 협업했다고 한다.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선공개곡은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데뷔 40주년의 세월이 쌓아 올린 거장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재범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마 전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 조만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임재범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도 개최한다. 오는 11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임재범은 지난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 <Heavy Metal Sinawe>으로 데뷔해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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