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가담 의혹' 안성식 해경 치안감 직위해제

김예빈 기자 2025. 9. 2. 17: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발령 2주 만…계엄 선포 후 '총기 휴대', '수사 인력 파견' 주장
해양경찰청사.

[인천 = 경인방송] 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안감)이 대기발령 2주 만에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안성식 전 조정관을 어제(1일) 자로 직위 해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지난달 14일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보고 대기발령 조치된 바 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간부들에게 파출소 청사 방호를 위한 총기 휴대 검토와 계엄사 수사 인력 파견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6일 안 전 조정관에 대해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안 전 조정관이 계엄 선포 직후 계엄 사범 발생에 대비해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2022년 해경 출신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습니다.

이후 2023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지난해 다시 치안감으로 2년 사이 두 계급을 승진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