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청라'의 가을밤, 음악으로 물든다

김예빈 기자 2025. 9.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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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IFEsta'로 경제자유구역 축제 새롭게 브랜딩
송도 '클래식·재즈', 영종 '락·댄스', 청라 '영화·드라마 OST'
'글로벌 축제'로 도약…세계 문화·음식 체험의 장도 마련해
2024년 청라에서 열린 '와인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 = 인천경제청]

[앵커]

9월의 인천이 음악으로 물듭니다. 

송도·영종·청라 세 곳에서 각각 펼쳐지던 축제가 하나로 묶여, 새로운 이름 '아이페스타'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김예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잔잔한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송도의 밤, 힘찬 록과 밴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영종, 그리고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OST가 가득한 청라.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가을 축제를 맞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에서 각각 열리던 대표 축제를 통합해, '아이페스타(IFEsta)'라는 이름의 글로벌 K-컬처 브랜드로 선보입니다.

'아이페스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와 Festa(축제)를 합친 이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K-Music'.

송도는 클래식과 재즈, 영종은 락과 밴드, 청라는 드라마와 영화 OST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무대가 준비됩니다.

또, 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세계 문화 체험, 글로벌 푸드 체험존(영종),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와인존(청라)과 아트마켓(송도)까지.

공연과 체험,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집니다.

축제는 오는 6일 송도에서 시작해 20일 영종, 27일 청라로 이어집니다.
인천경제청 전경.

[강선미 / 인천경제청 문화관광팀장 : 올해 처음 도입된 아이페스타는 (각각 진행되던) 경제청 대표 축제를 통합 브랜드로 만든 겁니다. 문화 사업을 관광 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게 의지를 가지고…]

K-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인천.

이번 가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경인방송 김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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