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샹 감독의 '강철 멘탈', "인신 공격성 비난? 그런 것 때문에 잠 못 이룬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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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르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을 겨냥한 외부의 비판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임한 데샹 감독은 자신을 향한 외부의 비판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풋>
데샹 감독은 지난 12년 동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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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디디에르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을 겨냥한 외부의 비판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했다.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오는 6일 새벽(한국 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D그룹 1라운드 우크라이나전을 치른 뒤, 10일 새벽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이슬란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임한 데샹 감독은 자신을 향한 외부의 비판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데샹 감독은 "어느 순간이 되면 사람들은 당신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지겨워한다. 그게 프랑스의 상황"이라며 "마치 내가 작별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그렇다. 올해가 마지막 해"라고 말했다. 실제로 데샹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프랑스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다.

데샹 감독은 지난 12년 동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해왔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장기 집권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점에 대해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데샹 감독은 "비판은 항상 있어 왔다. 누구나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며 "내가 다른 방식으로 했다면 더 나았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선택할 권리와 책임도 가지고 있다"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같은 분위기가 한 달 뒤에도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축구에서는 평가가 사흘 마다 달라진다"라며 "나는 외부의 어떤 것에도 완전히 영향받지 않는다. 선수들은 그 정도가 다르겠지만"이라며 지도자로서 절대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비판은 감수하되 절대 '선'은 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샹 감독은 "외부에서 분석하는 건 상관없다. 다만 절대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은 '인간적인 영역'이다. 그 선을 넘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인신 공격성 비난을 받아도 흔들림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데샹 감독은 "그런 일 때문에 잠 못 이룬 적도,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행동하는 데 영향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올곧게 한 방향만 보고 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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