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곽현주·고시연·오예진, 제1회 제주청년대상 수상

한형진 기자 2025. 9. 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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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이원재, 곽현주, 고시연, 오예진 / 사진=제주도

제주도는 2025년 제1회 '제주청년대상' 수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혁신역량 부문에 이원재(29, 비영리단체 감귤국립대학) ▲도전정신 부문은 곽현주(24,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사회기여 부문은 고시연(28, 잇지제주) ▲특별공로 부문에 오예진(20, IBK기업은행) 씨다.

이원재는 청년농업인 대상 브랜딩 특강과 네트워킹 추진, 농업 특화 홈페이지 제작·배포 활동을 인정받았다.

곽현주는 장애인 대학생으로 소설 '두잇커피, 마음을 내립니다'를 출간하면서 '실습학기제' 자원 등에 도전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시연은 청년 일자리,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를 제공하는 '잇지제주' 창립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예진은 제주 출신 최초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세계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청년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에 근거해 제정된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청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수여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25일까지 4개 부문 후보자를 도내 기관·단체장 등에게 추천받았다. 수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제주를 이끌어갈 숨은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