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인터뷰라며 개인정보 묻더니 ‘사칭’… 제작진 “주의 당부”

최혜승 기자 2025. 9.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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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근 대학가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고 속이고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해 제작진이 주의를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제작진은 2일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함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의 추가 개인정보(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다.

제작진은 또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나 DM은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시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하단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제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외에도 유명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지난 7월 MBN ‘전현무계획2’를 통해 “우리 제작진이라고 하면서 식당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돈을 안 받는다”며 사칭 사건을 언급했다.

KBS ‘1박 2일 시즌4’ 측은 지난 4월 “1박2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어떠한 공식 예약 요청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려드린다. 또한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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