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母, 3천에 샀던 잠실 아파트 현재 42억 “부동산서 전화 불나, 잘못 팔았다”

이슬기 2025. 9.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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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의 과거 집 시세가 눈길을 잡았다.

9월 1일 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에는 '25억 손해본 역대급 투자실패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류진과 엄마는 과거 살던, 잠실 아파트 단지에서 인사를 건넸다.

류진의 어머니는 "그때 집이 좀 좁으니까, 키 큰 아들 때문에 좀 넓은 집으로 가자 해서 이사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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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
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

[뉴스엔 이슬기 기자]

류진의 과거 집 시세가 눈길을 잡았다.

9월 1일 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에는 '25억 손해본 역대급 투자실패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류진과 엄마는 과거 살던, 잠실 아파트 단지에서 인사를 건넸다. 엄마는 "잘 못 팔았지. 여기 오면 속상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아어 제작진은 "여기가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20억이었다. 재개발 확정이 올해 6월에 됐는데 지금 실거래가가 42억이다"라고 했거, 엄마는 씁쓸해했디.

류진은 "우리 어머니는 사실 재테크 차원에서 구입하신 게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류진의 어머니는 "그때 집이 좀 좁으니까, 키 큰 아들 때문에 좀 넓은 집으로 가자 해서 이사 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그러면 형님 때문이네요"라고 이사에 대해 반응하자, 엄마는 "그렇다"라고 해 류진을 민망케 했다.

엄마는 3천에 이 집을 샀다고. 현재는 40억이라는 말이 또 씁쓸함을 더했다. 엄마는 "나는 팔 생각이 없었는데 부동산에서 매일 전화가 왔다. 그래서 부동산 가기가 싫다"고 했다. 다만 엄마는 그럼에도 15억의 이득을 봤다고 했다. 류진은 "어머니 아니었으면 아직 화곡동에 살았을 거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40년 전) 여기로 왔다. 야구하다가 유리창 맞추면 홈런이었다"며 엄마 덕에 핀 가정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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