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사위' 원혁, 딸 백일잔치서 장모님 잡도리 "정신 못 차리셨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뽀TV' 이용식의 손녀 이엘 양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딸 이엘 양의 백일잔치날. 백일잔치 장소는 이용식의 칠순잔치도 열었던 평창동의 한 갈비집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날. 원혁은 "물에 잠길 뻔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평창동이 물에 잠길 뻔했다"며 "저희가 하도 정신이 없다 보니까 백일 떡을 준비해놓고 집에다 놓고 왔다. 차를 타고 갔다 와야 될 거 같다"고 폭우를 뚫고 집으로 향했다.
다행히 무탈하게 백일떡을 챙겨온 원혁. 식당으로 무사 귀환한 원혁은 케이크와 함께 딸 이엘 양의 백일을 축하했다. 이수민은 "아기 재웠더니 땀 범벅이 됐다"며 딸을 재운 후에야 겨우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시간에 푹 잠든 이용식은 "쟤가 식사한다고 잘 자준다"며 감탄했다.

'정신차려보니 백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보며 이용식의 아내는 "나는 정신차려보니 칠순이야"라고 토로했다. 이에 원혁은 "정신 차리셨는데 왜 떡 안 챙겼냐. 정신 아직 못 차리신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용식의 아내는 "그니까"라며 웃어 넘겼다.
백일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원혁 이수민 가족. 원혁은 "100일 동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이엘 양에게 고마워하며 "100일 동안 이엘이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아내 이수민에게도 인사했다. 이에 울컥한 이수민은 "눈물 나게 하지마"라며 겨우 눈물을 참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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