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맞벌이 가구 증가…남성 육아휴직 첫 4만 명대

이혜미 기자 2025. 9. 2.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가 지난 10년간 남녀의 삶을 통계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처음으로 4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전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는데, 남성 1인 가구는 3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가 지난 10년간 남녀의 삶을 통계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맞벌이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 먼저 눈에 띕니다.

지난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0년 전보다 11.3%p 증가했는데 특히 6세 이하 자녀 키우는 맞벌이 비율은 같은 기간 15.1%p로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처음으로 4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전체 수급자가 13만 3천 명이니, 3명 중 1명꼴입니다.

육아휴직 사용자 중엔 남녀 공히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들이 전반적인 통계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비율도 15.9%에 이르고, 육아휴직 사용률 등에서 사업장 규모별 편차가 큰 건 과제로 지적됩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통계도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는데, 남성 1인 가구는 3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2.1%로 상승해 남성과 격차를 좁혔지만, 여전히 15% 포인트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22.5%로 늘어 2015년보다 3.1%p 늘었고,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엔 같은 기간 9.5%p 증가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가족형태, 경력단절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회 현상을 세심히 살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이혜미, 영상편집 : 윤태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