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맞벌이 가구 증가…남성 육아휴직 첫 4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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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가 지난 10년간 남녀의 삶을 통계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처음으로 4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전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는데, 남성 1인 가구는 3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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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가 지난 10년간 남녀의 삶을 통계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맞벌이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 먼저 눈에 띕니다.
지난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0년 전보다 11.3%p 증가했는데 특히 6세 이하 자녀 키우는 맞벌이 비율은 같은 기간 15.1%p로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처음으로 4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전체 수급자가 13만 3천 명이니, 3명 중 1명꼴입니다.
육아휴직 사용자 중엔 남녀 공히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들이 전반적인 통계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비율도 15.9%에 이르고, 육아휴직 사용률 등에서 사업장 규모별 편차가 큰 건 과제로 지적됩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통계도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는데, 남성 1인 가구는 3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2.1%로 상승해 남성과 격차를 좁혔지만, 여전히 15% 포인트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22.5%로 늘어 2015년보다 3.1%p 늘었고,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엔 같은 기간 9.5%p 증가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가족형태, 경력단절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회 현상을 세심히 살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이혜미, 영상편집 : 윤태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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