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190cm 연대생 아들 공개 “내 눈물 버튼”

이수진 기자 2025. 9.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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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래퍼' 김창열이 아들 앞에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김창열이 박선주, 성대현을 초대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창열은 수차례 사업 실패에도 다시 도전한 이유를 묻자 "아들 주환이에게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아들의 성숙한 말에 김창열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박선주는 "주환이가 창열이를 살린 셈"이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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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채널A
‘악동 래퍼’ 김창열이 아들 앞에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김창열이 박선주, 성대현을 초대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창열은 수차례 사업 실패에도 다시 도전한 이유를 묻자 “아들 주환이에게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29세 때 혼전 임신으로 급히 결혼했다.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남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아무 역할도 못 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예능을 시작했다. 첫 출연한 ‘스타 골든벨’에서 ‘기저귀 값 벌러 나왔다’고 했는데 그게 계기가 됐다. 주환이는 내 복덩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제공ㅣ채널A
이날 방송에는 훤칠한 외모의 아들 주환이 직접 등장했다. 연세대 국문과에 다니고 있는 그는 아빠 김창열에 대해 “좋은 아빠라기보다는 잘해주려고 했던 아빠다. 어릴 땐 밤에 늦게 들어오니까 잘 몰랐지만 늘 반겨주고 재밌게 놀아줬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아빠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들의 성숙한 말에 김창열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박선주는 “주환이가 창열이를 살린 셈”이라며 공감했다. 김창열은 “나는 해준 게 없는데 주변에서 ‘그게 제일 잘한 거다’라고 하더라. 주환이는 내 눈물 버튼”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김창열은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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