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애리조나 악몽은 없다' 2026 WBC 대표팀, 사이판-오키나와에서 담금질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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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애리조나의 악몽은 없다.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2023년 WBC 대표팀은 애리조나에 캠프를 차리고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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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야구 대표팀 류지현 코치.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162647152pjhr.jpg)
[OSEN=조형래 기자] 3년 전 애리조나의 악몽은 없다.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2023년 WBC 대표팀은 애리조나에 캠프를 차리고 대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애리조나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한파에 허덕이면서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다. 결국 대표팀은 호주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고 일본에는 콜드게임 직전까지 가는 졸전을 펼쳤다.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올해는 구단 캠프가 시작되기 전, 날씨가 온화한 사이판에서 소집돼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구단으로 돌아가서 실전을 펼칠 수 있는 몸을 만든 뒤 다시 소집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앞두고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며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친다.
KBO는 9월 1일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인 내년 2월 3일(화)까지 최종 명단(Final Roster) 30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가운데) 강인권 수석코치(왼쪽), 김원형 투수코치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5.20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162647513fgms.jpg)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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